[박민우의 홈레코딩 에세이 4] 마무리 영상작업, 그리고 다시 시작하기

[박민우의 홈레코딩 에세이 4] 마무리 영상작업, 그리고 다시 시작하기

나의 홈레코딩 입문기도 4편째 편이 되었고 홈레코딩을 해온지도 그만큼의 시간이 흘렀다. 익숙하지 않아 로직 조작부터 삐걱거렸던 나도 이제는 어느 정도는 나만의 루틴이 생겨 작업하는데 드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익숙해지는 와중에도 가장 경계하고 있는 것은 믹싱은 루틴화하지 않는다는 것. 집중해서 소스를 듣고 문제점이나 좋아질 방법들을 새롭게 찾아 나가는 것,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믹싱을 해나가는 과정은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하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