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가상 악기를 생동감 있게 만드는 5가지 팁
프로그래밍된 드럼을 믹스에 통합하고, 실제 드러머가 녹음한 것처럼 들리게 만드는 것은 때로는 까다롭고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가상 드럼을 생동감 있게 만들고, 믹스 내에서 원활하게 섞이게 하는 5가지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로그래밍된 드럼을 믹스에 통합하고, 실제 드러머가 녹음한 것처럼 들리게 만드는 것은 때로는 까다롭고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가상 드럼을 생동감 있게 만들고, 믹스 내에서 원활하게 섞이게 하는 5가지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크 녹음에 비해 라인을 연결해 녹음하는 일렉 기타, 베이스, 키보드와 같은 악기나 미디 녹음은 더 쉽고 신경 쓸 것도 적어 간단한 편이다. 그래도 녹음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을 한번 정리해보자.
최근 이런 일이 있었다. 컴퓨터 음악 수업 중, 몇몇 학생들이 미디 시퀀싱에 대해 얘기 나누는 것을 듣게 되었다. 주된 내용은 코드를 미디 노트로 하나하나 찍고 벨로시티로 조작해야 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얘기였다. 그런데 어떤 학생이 말하길, ‘샘플러를 사용하면 간단하다’고 하는 것이다. 아직 수업에서 샘플러를 다루지는 않은 상태였기에 물어보니 외부 레슨에서 샘플러를 사용해 작곡하는 법을 배운 적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현대 팝 음악 작곡에 있어서 기초적인 단위는 리듬이라고 볼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작곡의 한 분야인 ‘비트메이킹’이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작곡의 중심에 ‘비트’, ‘리듬’이 자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대 DAW들은 단순 녹음, 편집 작업을 넘어서 작곡 과정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살펴볼 큐베이스의 Chord Pads 또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작·편곡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