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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BPM 설정하면 자동으로 트랙 만들어주는 Amped Studio의 AI Assistant 출시

[월간 믹싱] 온라인 DAW Amped Studio가 자동으로 트랙을 생성해 주는 'AI Assistant'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가 장르와 템포, 트랙 길이를 선택하면 Amped Studio에서 알아서 여러 개의 악기 트랙을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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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mped Studio

단, 실시간으로 연주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Amped Studio의 콘텐츠 라이브러리에 있는 오디오 샘플을 조합해 편곡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생성된 트랙을 응용해 자신만의 편곡이나 FX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제조사는 "노래의 기초에 대한 영감이나 이펙트, 오토메이션 등 DAW의 기능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백킹 트랙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Amped Studio AI Assistant 기능은 베타 버전으로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 6월 19일부터 유료 구독제로 변경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Amped Studi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