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teDance, 멜로디 흥얼거리면 AI가 음악 만들어주는 'Ripple' 발표

[월간 믹싱] 틱톡의 모회사인 ByteDance에서 멜로디를 흥얼거리면 AI가 음악으로 만들어 주는 'Ripple' 앱을 개발했다.

Ripple은 'Melody to Song' 기능과 DAW 스타일의 가상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다.

Melody to Song 기능은 사용자가 멜로디를 흥얼거리면 자동으로 다양한 장르의 반주를 생성한다. 또한 BPM 및 FX 조정도 가능하다.

또한 가상 녹음 스튜디오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오디오 파일을 자르고 이동시키며 곡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음악 전문지 Music Business World Wide 보도에 따르면 Ripple은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음악으로 훈련됐으며 사내에서 직접 제작한 음악도 훈련에 활용됐다.

ByteDance 측은 "Ripple은 음악적 창의성을 고취하고 음악가, 아티스트, 작곡가가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현재 Ripple은 초대를 통해서만 진행되는 소규모 베타 테스트 그룹에만 공개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정식 발표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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