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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ac Studio 출시...M1칩으로 가격과 성능 모두 잡아

  • 성능과 가격의 합리적인 절충점 제시
  • M1 프로세서로 효율적인 퍼포먼스 제공할 것

[월간 믹싱] 애플에서 새로운 메인스트림급 데스크탑 맥 컴퓨터 'Mac Studio'를 출시했다.

맥 스튜디오는 기존에 Mac Pro나 iMac에 비해 저렴한 대안으로 사용되어온 Mac Mini에 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한다.

따라서 맥 프로보다는 저렴하면서, 맥 미니보다는 전문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맥 스튜디오는 애플이 새롭게 선보이는 M1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되는 첫 모델이라 눈길을 끈다.

애플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M1 프로세서의 활용으로 M1 울트라는 물론, M1 맥스 조차도 기존 플래그십급 맥 프로를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맥 스튜디오는 CPU 10코어 M1 Max 칩이 부착된 모델과 20코어 M1 Ultra 칩이 부착된 모델로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두 모델은 RAM 탑재 용량 및 SSD 용량에서도 차이가 있다. M1 맥스 모델은 램 최대 64GB 및 기본 SSD 512GB 장착되며, M1 울트라 모델은 램 최대 128GB 및 기본 SSD 1TB가 장착된다. SSD는 모두 최대 8T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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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ple

전, 후면을 통틀어 SD카드 슬롯, USB-C, USB-A, 썬더볼트, HDMI 2.0, 10Gb 이더넷포트가 제공되어 연결 및 확장성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이임피던스 헤드폰까지 문제없이 출력할 수 있는 3.5mm 헤드폰 스테레오 아웃 단자가 포함된다.

더불어 가로 세로 19.7cm의 획기적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해 빠른 퍼포먼스에도 효과적으로 발열과 팬 노이즈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M1 맥스 모델과 M1 울트라 모델 각각 한화 2,690,000원 / 5,690,000원이며 국내 발매 일정은 미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pple 공식 홈페이지 Mac Studio 정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