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믹싱] 기타 앰프 브랜드 Orange에서 30와트 단일 채널 앰프 OR30을 발표했다.
OR30에는 프리앰프 및 인버터에 3개, FX 루프에 1개의 12AX7 진공관과 파워앰프에 4개의 EL34 진공관을 사용한다. 정류기에는 1개의 5AR4 진공관이 있다.
OR30는 오렌지 앰프 최초로 3-way bright switch가 부착된 것이 특징이다. 깨끗한 톤에서 미세한 고음 부스트, 정교하게 소리를 뚫고 나오는 넓은 영역의 고음 부스트까지 기타의 종류나 연주 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톤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볼륨 부스트가 가능한 풋스위치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단일 채널 앰프인 OR30도 리드 톤으로 쉽게 부스트할 수 있다.
오렌지 앰프 측은 "OR30은 아마 시중에서 가장 시끄러운 30와트 앰프가 될 것"이라며 "테스트 룸에서 100와트 앰프와 동일한 음압 판독값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OR30의 가격은 $1799이며 자세한 스펙 및 설명은 오렌지 앰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간 믹싱, All Right Reserved.
관련 글
펜더, 마샬, 복스 앰프를 페달로 재현한 TC Electronic Ampworx 빈티지 시리즈 출시
BOSS 기타용 소형 헤드폰 앰프 KATANA:GO 출시
Rupert Neve Design 'Newton Channel' 아웃보드 채널 스트립 출시
FL Studio와 연동되는 FLkey가 확장된 49, 61건반으로 출시되다
내장 배터리로 어디서든 이펙터 사용할 수 있는 페달보드 'Spaceship Power' 출시
Tone Empire, 독일 진공관 프리앰프 재현한 TF-72a 출시
2023년 9월에 출시된 하드웨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