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홀 음향학이야기 (3) 강도와 따뜻함
음악적 쾌감을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크기로 청중에게 소리가 전달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음향 측정 단위를 강도 G라고 합니다. 아무리 연주를 잘해도 그 소리가 충분하지 못한 크기로 전달된다면 애호가 입장에서는 아쉬운 연주가 될 것입니다.
음악적 쾌감을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크기로 청중에게 소리가 전달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음향 측정 단위를 강도 G라고 합니다. 아무리 연주를 잘해도 그 소리가 충분하지 못한 크기로 전달된다면 애호가 입장에서는 아쉬운 연주가 될 것입니다.
‘음향적 친밀감’은 특정 물리 현상으로 발생합니다. 공간에서 음악적 친밀감의 정도는 직접음이 도달한 후 첫 번째 반사음이 얼마나 빨리 청자에게 전달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공연장에서 청자는 먼저 직접음을 듣고 그 이후 도달하는 반사음들을 듣습니다. 여기서 직접음과 첫 번째 반사음 사이의 시간 차를 ‘초기 반사 지연'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악기 A의 소리가 더 크고, 악기 B는 소리가 더 작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게인의 목적은 악기 B의 고유한 볼륨 부족을 보상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악기 B를 앰프에 연결한다면, 소리가 악기 A와 동등해지도록 게인을 약간 더 높여야 합니다.
WAV, MP3, FLAC 등 여러 종류의 오디오 파일 형식 중 가장 좋은 음질 상태를 담보하는 것은 WAV 파일이다. 하지만 음질이 좋다고 제일 좋은 파일 형식인 것은 아니다. 각각 다른 용도와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컴프레서는 믹싱에서 가장 필수적인 장치 중 하나지만 그만큼 초보자들에게 어려움을 겪게 하는 장치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바로 '어택'과 '릴리즈' 타임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