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2024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뮤지션 모집 시작

[월간 믹싱] 화성시문화재단(대표 김신아)에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국 뮤지션 경연대회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참가 뮤지션을 모집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지난해 대회에서는 'TOP5 아티스트(몽돌, 상현, 크랙베리, 시니재,오헬렌)'가 발굴되어 국내외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대상팀인 밴드 '몽돌'은 베트남 하노이시의 대표 축제인 'Monsoon Music Festival'에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초대받아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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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문화재단

이번 대회에서는 창작지원금 총 1200만 원과 우승팀에 대한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 경연 1~5위 대상에게는 국내 아트마켓 쇼케이스, 해외진출 항공료 지원, 해외진출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2024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8~10팀이 경연에 진출한다. 경연은 5월 26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실연 무대로 펼쳐진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를 통해 국내 유망한 신진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2024년에도 세계로 발돋움할 라이징스타가 탄생하기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2024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