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ares Auto-Tune Pro 11 출시, 4성부 화음 플레이어 추가

[월간 믹싱] Antares에서 오토튠 최신 버전 Auto-Tune Pro 11을 출시했다.

Auto-Tune Pro 11은 이전 모델들보다 더 진보된 기능을 갖춘 최신 Auto-Tune 에디션으로, 전문가 수준의 보컬 음정 보정을 위한 산업 표준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실시간 보정을 위한 Auto Mode와 정밀한 음정 및 시간 편집을 위한 Graph Mode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4성부 화음 플레이어가 추가됐다.

4성부 화음 플레이어(4-part Harmony Player)는 네 개의 개별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내어 악기처럼 연주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제어 패널을 통해 포먼트, 팬, 레벨을 조절하여 손쉽게 완벽한 화음을 조작할 수 있다.

이번 Auto-Tune Pro 11은 Logic, Studio One, Cubase, Nuendo에 대한 ARA2를 지원한다. 또한, MIDI 컨트롤러를 Auto-Tune Pro의 각 기능에 매핑하는 것이 더욱 간편해졌다.

Auto Tune Artist plug in view on a MacBook
사진=Antares

이번 11버전 출시에는 업데이트된 프리셋 매니저와 독점적인 아티스트 프리셋 컬렉션도 함께 제공된다.

Auto-Tune Pro 11의 영구 라이선스 가격은 $495이며 국내 공식 수입사 기어라운지를 통해 59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는 월 $24.99의 Auto-Tune Unlimited 구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Antares 홈페이지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