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ve Instruments의 1GB 초경량 가상악기 'Scene: Saffron' 출시

[월간 믹싱] Native Instruments에서 1GB의 작은 용량의 시네마틱 악기 'Scene: Saffron'을 발표했다.

작곡가를 위해 만들어진 간소화된 악기 콜렉션인 'Scene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인 Saffron은 혼합 가능한 시네마틱 텍스처를 통해 창의적인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상악기다.

중앙에 위치한 XY 패드를 특징으로 목관악기, 현악기, 신디사이저 등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간단하게 블렌딩하고 레이어링하여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120개 이상의 프리셋과 랜덤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16개 사운드 소스 선택 및 블랜딩, ▲리버브, 딜레이, 모듈레이션 등의 내장 이펙트, ▲폴리포닉 애프터터치 호환이 있다.

또한 설치 크기가 1GB로 매우 작으며 29달러의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Native Instruments 측은 Saffron이 통해 작곡 초보자부터 화면 속 순간을 사운드로 표현해야 하는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이상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cene: Saffron의 가격은 29달러이며, 자세한 정보는 Native Instrument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