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AleXa)의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 후 첫 미니 앨범 'Girls Gone Vogue'

[월간 믹싱] 가수 알렉사(AleXa)가 미니 앨범 '걸스 곤 보그'(Girls Gone Vogue)를 발표했다.

알렉사는 최근 켈리 클락슨과 스눕 독이 진행하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 화제를 끌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앨범 '타투'(TATOO)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특히 지난 11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알렉사는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이후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걸스 곤 보그'에는 알렉사가 안무, 뮤비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총 6곡 (Inst 1곡 포함)으로 구성된 '걸스 곤 보그'는 80, 90년대 팜과 올드 재즈, 올드 스쿨 힙합 사운드를 선보인다. 프로듀싱에는 BTS, NCT, 레드벨벳 등의 곡을 작업한 팀 문샤인(Moonshine)과 선샤인(Sunshine)이 참여했다.

또한 1번 트랙 'Star'는 마마무의 문별이 피처링을 참여했으며 4번 트랙 'Black Out'은 알렉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알렉사는 오는 12월 스페인 공연을 비롯 미국,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