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믹싱] Roland에서 휴대용 신디사이저 'E-X10 Arranger Keyboard'를 출시했다.
E-X10은 수백 가지 사운드가 내장된 신디사이저이면서 동시에 어디서든 휴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악기다.
61건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3.9kg의 가벼운 무게와 어댑터 또는 6개의 AA 건전지로 최대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601개 음색의 고품질 Roland 악기 소리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디자인 덕분에 소규모 라이브 연주나 음악 교육에도 활용하기 좋다.
또한 AUX IN, MIC INPUT을 지원해 개인 무대나 동료 뮤지션과 길거리 공연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2.5W 스피커 두 개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스피커가 없어도 간단하게 소리를 낼 수 있다.
E-X10의 가격은 $299.99이며 아직 출고날짜는 미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Roland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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