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향' 네 번째 싱글 'Waiting' 신곡 발표

[월간 믹싱] 밴드 '향(HYANG)’의 네 번째 싱글 ‘Waiting’이 지난 20일 정오 발매됐다.

보컬 주황규, 드럼 이상현, 베이스 이종현으로 구성된 밴드 향은 ‘음악 속 향을 찾는 밴드’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밴드 향은 앨범 소개를 통해 "기다림은 우리에게 긍정적인 감정보다는 기약 없는 미래에 불안함을 나타내곤 한다"며 이번에 발매된 'Waiting'을 통해 기다림의 이면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반복되는 베이스 리듬과 드럼, 앰비언스 사운드는 변함없는 하루를 나타내며 코러스는 기다림의 희망을 가져다주는 감정을 나타낸다.

특히 이번 곡에는 팬들이 직접 녹음에 코러스로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한편 브릿 팝과 락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향은 2023년 7월 데뷔 후 6개월 만에 단독 공연을 5분 만에 매진시키는 등 밴드 신에 떠오르는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