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대천 정규앨범 'Crescents' 발매..새로운 시작 다짐

[월간 믹싱] 싱어송라이터 윤대천이 지난 10일 정규 앨범 'Crescents'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윤대천의 음악적 탐구와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그의 음악적 스타일과 예술적 비전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Crescents'는 총 열두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대천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레이블 디씨피레코드의 멤버들 또한 이 앨범에 참여하여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다양한 음악적 측면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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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씨피레코드, 작가 철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앨범의 제목인 'Crescents'는 초승달을 의미한다. 초승달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이 앨범은 듣는 이에게 새로운 날들에 대한 바람을 담아 삶과 사랑의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

윤대천은 이 앨범을 통해 5년간의 음악적 여정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는 각 곡에서 다양한 의미를 담아내었는데, 시작의 의미를 지닌 초승달처럼 새로운 시작과 본질적인 것들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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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디씨피레코드, 작가 진하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앨범은 사람, 꿈, 그리고 사랑과 같은 주제를 다루며, 듣는 이에게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타이틀곡 'First Day'는 초승달을 비추며 채워가는 따스한 해처럼 자신을 밝혀주는 사람과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다.

뮤직비디오는 제주에서 촬영되었는데,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윤대천의 음악적 이야기가 전달된다. 'First Day'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윤대천이 자연 속에서 자신을 '초승달'에 빗대어 '그대'에게 향한 마음을 표현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깊이 간직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윤대천은 자판기유자차(VMCT)의 프런트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다양한 앨범과 음악 활동을 통해 음악적으로도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Crescents'를 통해 그의 음악적 탐구와 예술적 비전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Crescents'는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