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son 13 발표, 인터페이스 개선 및 5개 랙 디바이스 추가

[월간 믹싱] Reason Studios에서 DAW Reason 13의 출시를 발표했다.

Reason Studios의 제품 매니저 Mattias Häggström Gerdt는 "Reason 13을 세상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목표는 Reason의 독특한 음악 제작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것으로, 주 DAW이든 플러그인이든 Reason 13이 여러분이 더욱 빠르게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많은 기능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Reason 13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업그레이드된 시퀀서와 인터페이스

재설계된 시퀀서와 인터페이스로 워크플로우가 간소화됐다. 새로운 편집 영역, 향상된 줌 기능, 개선된 워크플로우 기능 등으로 더욱 빠르고 직관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새로운 브라우저

모든 패치, 샘플, 루프를 새 브라우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카테고리와 태그로 필요한 것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 20년 이상 된 사운드 디자인과 1,000개 이상의 새로운 패치, 샘플, 루프를 탐색하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5개의 새로운 랙 디바이스

클래식 하드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Polytone Dual-Layer Synthesizer와 딜레이와 리버브를 결합해 독특한 사운드 쉐이핑이 가능한 Ripley Space Delay가 추가됐다. 또한 사이드체인, 스테레오 폭 조정, 게인 스테이징과 패닝을 위한 3가지 새로운 툴이 추가됐다.

Reason 13의 영구 라이선스 개별 구매가는 499달러이며, 월 19.99달러의 Reason+ 구독제를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Reason Studio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