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음악창작소 포트락' 지역 주민·뮤지션을 위한 지원, 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월간 믹싱] 지난 9월 임시 개소한 인천음악창작소 '포트락'이 지역 주민과 뮤지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인천음악창작소 포트락은 음악의 창작, 아카데미, 비즈니스, 네트워크 4개 분야를 지원하면서 인천 지역 뮤지션의 다양한 창·제작 환경 조성 및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설립된 장소이다.

이에 9월~10월 초까지 진행된 음반제작 지원사업, 소규모 야외공연 지원사업, 라이브클럽 지원사업, 뮤직다큐멘터리 지원사업, 영상콘텐츠 지원 사업 등에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고 최근 최종 선정자를 발표했다.

또한 현재 시범운영 중인 인천음악창작소는 다목적홀을 인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인천 시민이라면 최대 60석 수용 가능한 25평 규모의 장소를 소규모 전시, 세미나, 행사 등 목적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인천음악창작소는 뮤지션과 지역 주민을 위한 여러 종류의 교육 사업도 진행한다. 기타리스트 조필성·박창곤, 보컬리스트 이정형, 작곡가 박성식이 라이브, 레코딩, SNS활용에 대한 강좌를 진행하며 김재면(A&R), 김학선·김광현·황덕호·배영수(음악 이야기), 문찬호(악기 리페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에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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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과 교육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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