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ustica Audio, 희귀 하드웨어 복각한 세 번째 부티크 콜렉션 'Tulip' 출시

[월간 믹싱] Acustica Audio에서 새로운 Acqua 플러그인 세트 'Tulip'을 출시했다.

어쿠스티카 오디오는 오래된 희귀 하드웨어 제품들을 복각하는 'Boutique Collection'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Tulip'은 'Deset'와 'MINT'에 이은 세 번째 부티끄 시리즈다.

제조사에서는 오리지널 제품에 대해 1950년대 출시된 네덜란드 출신 브랜드로 데이빗 보위, 비지스, 니나 시몬 등의 레코딩에 사용됐다는 점 외에는 공식적으로 밝힌 바는 없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필립스 믹싱 콘솔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Tulip은 어쿠스티카 오디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Hyper preamplification technology'가 적용된 플러그인이다. 이는 높은 프리앰프 에뮬레이션을 제공하면서 CPU 소모를 낮게 유지해준다.

Tulip에는 Tulip EQ(8122 EQ, 3675 EQ), Tulip Compressor, Tulip Preamp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로 통합된 채널 스트립 플러그인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Tulip은 11월 17일까지 할인된 가격인 €99 (정가 €169)에 구매할 수 있으며 30일의 데모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어쿠스티카 오디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ustica Audio Tulip 제품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