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 라이브 접수 (~4/4),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 지원할 것

  • 인디뮤지션의 콘텐츠 제작 및 공연 지원
  • 4월 4일까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접수받아

[월간 믹싱]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 서교예술실험센터가 인디 뮤지션의 활동을 지원하는 '2022 서울라이브'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년부터 진행돼온 서울라이브는 인디 뮤지션, 기획자, 엔지니어, 팬 등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 및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2 서울라이브는 5~11월 사이 모집 분야의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인디 뮤지션, 기획자, 공간 운영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인디 뮤지션의 팬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2 서울라이브는 크게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와 공연을 지원하는 '라이브 기획공연' 2개 분야로 나뉘며, 약 75팀에게 총 2억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에 선정된 35건의 프로젝트는 각각 250만원씩 지원되며 '라이브 기획공연'은 40건 내외로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라이브는 단순히 창작 지원이 아닌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인디음악을 사랑하고 만들어나가는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연속성 있는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서울라이브 접수 기간은 3월 18일(금)부터 4월 4일(월)까지로,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3일(수) 오후 3시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채널 '스팍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2022 서울라이브 공모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