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실시간 보컬 디에싱 플러그인 'Vocal De-Esser' 출시

[월간 믹싱] Auto-Tune의 개발사 Antares Audio에서 실시간 보컬 디에싱 플러그인 'Vocal De-Esser'를 출시했다.

Vocal De-Esser는 AI와 기계학습 모델을 활용해 인간 목소리의 치찰음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제어한다. 특화된 훈련을 통해 보컬의 음색이나 톤은 그대로 유지한 채 원치 않는 "에스(S)" 소리만 제거해 부드럽고 쾌적한 보컬 사운드를 얻을 수 있다.

Vocal De Esser GUI Dark 01c
사진=Antares Audio

두 개의 노브로 구성된 단순한 인터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디에서를 조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부드러운 치찰음(S, Sh, Z)과 단단한 치찰음(T, Ch, K)을 별개로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치찰음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로 버튼, 두 치찰음 컨트롤을 연결하는 링크 버튼, AI 기능을 활성화하는 어시스트 버튼이 제공된다.

Vocal De Esser GUI Light 01c
사진=Antares Audio

인간의 목소리에 특화된 AI 모델로 자연스러운 처리 결과를 제공하며, 낮은 지연시간으로 실시간 작업이 가능해 라이브 무대 및 스트리밍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ocal De-Esser의 영구 라이선스 가격은 99달러이며, 월 24.99달러의 Auto-Tune Unlimited 구독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Antares Audio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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