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 Audio, Wurlitzer 140B EP 모델링해 가상악기로 발표

[월간 믹싱] Cherry Audio가 첫 번째 샘플 기반 가상 악기인 'Wurlybird 140B EP'를 출시했다.

이 플러그인은 1964년 Wurlitzer 140B 일렉트릭 피아노를 모델링했다. Wurly 일렉트릭 피아노는 록과 팝 음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으며, Ray Charles, Queen, Supertramp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음악에 사용되었다. 특히 140B 모델은 많은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모델로 여겨지고 있다.

Cherry Audio의 Wurlybird 140B는 전문적으로 복원된 140B 키보드를 세밀하게 샘플링하여 제작되었다. 키 릴리스와 페달 사운드의 미묘한 랜덤화, 원본 프리앰프의 정밀한 모델링, 충실하게 에뮬레이션 된 비브라토/트레몰로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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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herry Audio

또한 보기 좋게 디자인된 인터페이스와 8개의 스톰박스 스타일 이펙트를 제공한다. 60개 이상의 프리셋도 포함되어 있어 클래식부터 현대적인 톤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Cherry Audio Wurlybird 140B는 macOS와 Windows용으로 AU, VST, VST3, AAX, 스탠드얼론 포맷으로 제공되며, 30일 무료 데모 버전도 이용 가능하다. 정가는 39달러이며 자세한 내용은 Cherry Audio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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