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새로운 헤드폰 라인업 MDR-M1 출시 예고

[월간 믹싱] Sony가 프로 오디오 헤드폰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인 MDR-M1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설명에 따르면, MDR-M1은 편안한 착용감과 스튜디오급 음질의 신뢰성을 결합해 음악 제작 및 고해상도 오디오 작업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제작 과정에는 Battery Studios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Mike Piacentini와 Power Station at Berklee NYC의 믹스 엔지니어 Akihiro Nishimura 등 엔지니어들이 협력했다.

그 결과 5Hz에서 80kHz까지의 재생 대역폭을 달성했으며, 낮은 왜곡으로 높은 출력 레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밀폐형 디자인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헤드폰에서 소리가 새어 나가는 것을 방지하면서도, 저주파 출력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통풍구 역할을 하는 조율된 포트를 포함하고 있다.

Sony는 저주파 트랜지언트를 개선하고 타이트하고 정확한 베이스 응답을 유지하기 위해 다이어프램을 최적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시간의 청취 세션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보장하는 인체공학적이고 가벼운 구조를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MDR-M1은 9월 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249달러(한화 약 3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Sony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