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

2024 예술활동준비금(구 창작준비금) 신청 접수 중, 연 1회만 지원 가능해

[월간 믹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2024 예술활동준비금(구 창작준비금) 사업을 통해 예술인 2만 명에게 각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창작준비금에서 '예술활동준비금'으로 이름이 바뀜과 동시에, 기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로 진행되던 신청 접수가 연 1회로 통합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술인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으로서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4,134원) 이하, 2023년 창작준비금사업 및 예술인파견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예술인이다. 선정된 예술인은 인당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온라인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예술 외적 사유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들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올해는 600억 원을 편성해 예술인 2만 명을 지원한다.

올해 새로 바뀐 사항도 있다. 상·하반기 지급에서 상반기 한 번 지급으로 변경, 선정 이력에 따른 배점 신설(최초 선정 시 4점, 4회 이상 선정 시 0점), 원로예술인 우선 선정제는 가점제로 변경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