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기타리스트·프로듀서 나일 로저스, 밴드 CHIC과 함께 9월 첫 내한 공연

[월간 믹싱]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 나일 로저스(Nile Rodgers)가 오는 9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나일 로저스는 5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그는 다프트 펑크, 마돈나, 데이비드 보위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했으며, 최근에는 르세라핌,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 K-POP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도 주목받았다.

이번 내한에는 1972년 나일 로저스와 베이시스트 버나드 에드워즈가 결성한 밴드 'CHIC'과 함께 한다. CHIC은 70년대 펑크, 디스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밴드로, 'Le Freak' 'Good Times' 등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현재 '나일로저스 & CHIC'으로 활동하고 있다.

티켓은 7월 18일 낮 12시 오픈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P석 154,000원/R석 132,000원/S석 110,000원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라이브네이션 웹사이트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