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 코리아, 한국 아티스트 국제 지원하는 MPLIFY 레이블 런칭

[월간 믹싱] 워너뮤직 코리아가 국제적 연결고리를 가진 한국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한 레이블 'MPLIFY'를 런칭한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MPLIFY는 영어 음악에 집중함으로써 이들 아티스트가 전 세계 관객과 소통하고 국제 음악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너뮤직 코리아의 수석 프로듀서인 새뮤얼 구가 MPLIFY를 이끈다. 한국계 미국인인 그는 15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가진 음악 프로듀서, 작곡가, 임원으로, 여러 장르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왔다.

워너뮤직은 MPLIFY가 음악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뮤지션들에게 전 세계 관객을 대상으로 그들만의 독특한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창의적 자유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팬베이스를 구축하고 아티스트들이 국제 음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레이블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는 10월 데뷔 싱글 공개를 앞두고 있는 한국계 호주인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가 계약했다.

2023년부터 한국에서 Livy라는 예명으로 작곡가,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올리비아 마쉬는 보아, Kep1er 등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친언니로도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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