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3장으로 구성된 앤솔러지 앨범 'Proof' 발표...신곡 3곡 포함

[월간 믹싱]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10일 오후 1시 신보 '프루프'(Proof)를 발표한다.

'프루프'는 앤솔러지 형식(주제에 따라 모은 작품집)으로 총 3장의 실물 CD로 출반된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앨범에 대해 "올해 데뷔 9년을 맞는 방탄소년단이 10년 차 아티스트로 새로운 챕터를 여는 지금, 그간의 홛동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된 앨범"이라고 전했다.

각 CD는 BTS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는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옛 투 컴'(Yet To Come) '달려라 방탄'(Run BTS) '포 유스'(For Youth) 등 신곡 3곡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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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CD1은 BTS의 역대 타이틀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간 음반에 정식 수록된 적은 없었던 'Born Singer'가 리마스터링되어 수록된다.

일곱 멤버가 직접 고른 곡들이 담긴 CD2에는 작곡·작사에 대니얼 시저와 멜라니 폰타나가 참여한 신곡 '달려라 방탄'(Run BTS)가 수록되어 있다.

CD3는 그동안 작업해온 데모 버전의 곡들이 주로 담겨있다. 특히 'For Youth'를 제외한 다른 곡들은 CD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어 '프루프'의 소장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프루프'의 음원은 한국 시각 오후 1시, 미국 동부 시각 0시에 공개되며 오는 13일 오후 9시 유튜브로 진행되는 '프루프 라이브'(Proof Live)를 통해 신곡 첫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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