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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미쉬의 일렉트로닉 음악 시도 'Supershy'... 새 싱글 'Change' 'Take My Time' 공개

[월간 믹싱] 영국의 기타리스트, 싱어송라이터 톰 미쉬(Tom Misch)가 11일 'Supershy' 프로젝트 이름으로 새로운 싱글 두 곡을 발표했다.

톰 미쉬는 앞서 10일 'supershy'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통해 곡 작업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인스타 피드 설명을 통해 11일(현지 시간) 두 개의 싱글이 발표될 것이며, 두 명의 특별한 게스트가 있을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공개된 'Change', 'Take My Time' 두 곡은 각각 Wayne Snow, Vula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두 곡 모두 반복적인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클럽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동안 재즈와 힙합이 가미된 음악을 선보여 왔던 톰 미쉬는 올해 4월 'Supuershy'라는 프로젝트를 만들며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톰 미쉬는 4월 8일 트위터를 통해 "난 항상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을 좋아해왔고, 이런 사운드를 발매할 수 있는 또 다른 자아를 가지고 싶었다"며 'Happy Music', 'Something on My Mind' 두 곡을 공개했다. 또한 올해 11월 또 다른 믹스테이프를 발표할 예정이다.

톰 미쉬의 'Change'와 'Take My Time'은 현재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https://supershy.ffm.to/takemytime.oy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