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신보 '람팜팜' 공개..."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응원의 노래되길"

  •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신곡 3곡 담긴 디지털싱글 '람팜팜'
  • "우리 안의 나쁜 생각, 걱정, 두려움과 맞서 싸우기 위한 응원의 노래"

[월간 믹싱]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28일 새 디지털싱글 람팜팜(Rum Pum Pum)을 발표했다.

이번 디지털싱글 "람팜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람팜팜'을 비롯해 '먹고 싶은 것도 많아' 'choco' 총 3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2번 트랙 '람팜팜'은 이진아가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맡은 곡이다. 특히 10인조 스트링그룹 융스트링과 10명의 서울예대 학생들의 목소리가 들어가 20명이 넘는 연주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1, 3번 트랙은 이진아와 DPR CREAM과 공동으로 작·편곡을 진행했다. DPR CREAM은 나이키, 아디다스, 어도비, 버드와이저 등과 콜라보를 진행한 바 있는 DPR(Dream Perfect Regime)의 멤버이다.

이진아는 앨범 소개란을 통해 "타이틀 곡 '람팜팜'에 우리 안에 있는 나쁜 생각, 걱정, 두려움처럼 직접 맞서 싸워야 하는 것들을 생각하며 마음과의 전쟁에서 일어나는 장면을 담아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린 분명 그것들과 싸워 이겨낼 수 있다. 이 노래는 앞으로 우리 여정에 힘이 되기 위한 응원의 노래"라며 이번 앨범의 발매 취지를 말했다.

이진아는 서울예대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2013년 정규앨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K팝 스타 시즌4 출연을 통해 뛰어난 연주력, 작곡, 편곡 능력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또한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 음악감독, 한국관광공사 'Imagine Your Korea', '뮤지컬 트래블스' 테마송 작업, 넥슨 게임 '블루 아카이브' OST 가창 및 작곡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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