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뮤직, 더 샌드박스와 협업해 메타버스 음악 테마파크 조성 계획

[월간 믹싱] 워너뮤직이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협업해 음악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Engadget에 따르면 워너뮤직그룹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의 음악 테마파크와 콘서트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워너뮤직의 가상 음악 테마파크가 들어설 메타버스 공간인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에서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이다.

더 샌드박스는 앞서 스눕독, 데드마우스, 스티브 아오키 등 개별 뮤지션들과도 협업한 바 있다.

워너뮤직은 더 샌드박스의 디지털 부동산 단위인 '랜드'에 테마파크를 세운다. 이를 통해 에드 시런, 그린데이, 두아 리파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와 음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음반사 및 유통사들의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접근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작년 12월 10일 유니버셜뮤직또한 셀럽 아바타 기술기업 지니스(Genies)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암호화폐 기반 메타버스 게임 '디센트럴랜드'에 아바타를 활용한 음악 콘텐츠 유통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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