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MySpace 스타일의 새로운 음악 기능 추가

[월간 믹싱] 인스타그램이 2000년대 MySpace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프로필 음악 기능을 추가한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22일 X 계정을 통해 "이제 프로필에 노래를 추가하여 자신의 음악 취향을 자랑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미 스토리와 포스트에 음악을 추가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새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도 프로필에 직접 음악을 추가할 수 있게 된다.

프로필에 음악을 추가하려면 '프로필 편집'으로 이동해 새로 추가된 음악 섹션의 '프로필에 음악 추가'를 선택하면 된다. 음악을 선택한 후에는 프로필에 표시할 특정 30초 구간을 선택할 수 있다.

단 프로필에 들어올 때 노래가 자동으로 재생되지는 않는다. 프로필 방문자는 추가된 노래를 원할 때 재생하거나 일시 정지할 수 있다.

The Verge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이 기능을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와 협력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펜터의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새 앨범에 수록된 'Taste'의 티저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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